가치 있는 기술 지식 생산을 돕고
경험을 나누며, 개발자를 지원합니다.
NAVER D2




D2는 For Developers, By Developers의 약자로, 개발자들을 위해 개발자들이 직접 만들어 가고 있는 네이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네이버가 축적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외부 개발자들을 지원해 대한민국 개발자 역량 강화를 이끌고, 이를 통해 업계 전체와 네이버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NAVER VENTURES

네이버의 개발자 지원은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를 비롯, 오픈 소스와 개발 도구 공개, 학회 및 커뮤니티 지원 등 여러 지원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바로 Naver D2입니다.

DEVIEW, 오픈세미나, hello world

Naver D2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DEVIEW입니다. 2006년 사내 개발자 행사로 시작된 DEVIEW는 9년의 역사를 거치며, 네이버 뿐만 아니라 업계 전체, 나아가 글로벌 IT 기업에서 축적한 최고의 기술 지식과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개발자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 DEVIEW 2013 현장 >

DEVIEW 2013에서는 Google, Netflix, Twitter 등 글로벌 IT 기업과 삼성전자, LG 전자, KT와 같은 국내 대기업, VCNC, 5Rocks 등의 국내 벤처 기업까지 모두 36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가 등록 오픈은 10분 만에 마감되었습니다. 2천여 명의 현업 개발자는 물론 학생 개발자들까지 어우러져 오직 기술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진성 개발자 축제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9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네이버 개발자 블로그 를 통해 지속적인 지식 공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에는 네이버 개발자가 직접 서비스를 하면서 겪은 사례와 경험이 주로 올라옵니다. 구독자 반응도 실제 현업에서 부딪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의 실전 콘텐츠는 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총 8회의 세미나가 열렸고, 지난 5월 부산과 6월 광주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의 개발자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 ​부산에서 열린 제7회 NAVER D2 오픈 세미나 >

​개발자 커뮤니티와 대학생 후원

열정 있는 분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개발자 커뮤니티가 모여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D2는 장소와 컨퍼런스 개최를 후원합니다. 개발 산출물을 저장할 수 있는 서버 제공 지원도 시작했습니다. Naver D2는 이런 분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장려해, 양질의 기술 콘텐츠를 생산 및 공유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

미래의 S/W 산업을 이끌 학생 개발자들에 대한 지원도 빼놓을 수 없겠죠? 올해는 D2 Campus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발자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학생 개발자들이 오픈 소스 활동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오픈 소스 경진대회 D2 FEST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았습니다.


< D2 FEST 2014 오리엔테이션 현장 >

XE를 중심으로 한 오픈소스 공개와 후원

Naver D2는 오픈소스 활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협업 개발 플랫폼인 Yobi, 국내 최초의 오픈 소스 캐시 솔루션 아커스(Arcus)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집중하고 있는 것이 오픈소스 CMS인 XpressEngine(XE, 구 제로보드)인데요. 외부 기업과 일반인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XE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별도의 전용 개발 공간 XEHub를 마련하고 4명의 풀타임 개발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XE는 많은 외부 개발자분들의 참여로 579개 모듈과 테마를 제공하고 있으며, 130 만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대 CMS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외에도 현재 총 22개의 내부 개발 SW를 오픈 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도구와 소스를 공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체 도구는 네이버 개발자 센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