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임직원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골프, 요리교실, 영유아 돌보미 등 임직원 재능 활용한 봉사활동
나눔과 배려 정신 실천하기 위해 매주 1회 지속 시행

골프존, 임직원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골프존타워 서울사옥(이하 골프존 서울 사옥)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골프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골프존 재능기부란, 골프, 요리, 영유아 보육, 체육 활동 등 임직원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골프존의 나눔과 배려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영유아 돌보미, 요리교실, 골프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에 따라 매주 1회 조를 편성하여 시행한다.

이달부터 시행된 골프교실은 골프 이론 교육 및 필드 라운드를 통해 골프 경험을 쌓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골프존 서울 사옥에 마련된 GDR (Golfzon Driving Range)과 비전시스템을 활용하여 골프선수를 꿈꾸는 지적장애인 골퍼들에게 골프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다.

골프교실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과 송파베어클럽 장애인이 참가하며 전문 티칭 프로가 레슨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은 장애인들이 레슨 내용을 이해하고 연습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우미 역할을 담당한다.

영유아 돌보미 활동은 서울 영아 일시보호소에 골프존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생후 1 ~ 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식사 및 안아주기 등의 보육 지원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고, 요리 교실은 골프존 서울 사옥 구내 식당에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요리를 만들며 소통을 나누는 활동이다. 각 프로그램 모두 지난 6월에 시작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기획한 골프존 CSV실 양성준 실장은 “골프존 재능기부는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소외 계층 아이들과 따뜻한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라며 “골프존은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 정신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은 재능기부외에도 골프존은 백혈병아이들을 위한 조식기부, 바자회, 무료급식지원, 소외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행사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골프존문화재단을 통해 골프꿈나무 육성, 공예명장 후원, 지역사회 문화나눔, 사회소외계층 후원등 4대 사회공헌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