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9일(금) 제 78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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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은 있는 그대로 내 버려 둔다는 것이다. 그것은 슬기로움이나 너그러움의 한 형태다. 이러한 삶의 방식은 한가로이 거닐기, 남의 말 들어 주기, 꿈꾸기나 글스기처럼, 사람들이 별로 소중하게 여지기 않는 버려진 순간에 깃들여 있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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