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7일(목) 제 64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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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투덜거리고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지나가던 스승이 다가 묻습니다. 스승님, 저랑 실력이 비슷비슷한 친구인데요~ 그 친구랑 골프를 쳐보면 억울할 때가 많아요. '뭐가 억울하냐?' '비슷하게 친 것 같아서 가보면 그 친구 공은...>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