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4일(월) 제 63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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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와 오랜만에 골프를 쳤습니다. 불과 6개월이 지나지 않았는데 후배의 골프는 놀랍도록 좋아져 있습니다. 잘 나가다가도 오비가 한 방 나면 겉잡을 수 없이 망가지던 골프였는데 이제는 수습도 잘 하고 골프 전체가 많이 가다듬어져...>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