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3일(금) 제 61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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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해 질 무렵 골프장 출입 경비실을 지나 큰 길로 들어서기 직전의 길가에 프래카드를 걸어놓고 '비방'을 팔고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그남자가 그 자리를 장악하고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백주 대낮에 보았더라면 잘 보이지도 않았을...>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