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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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고 키 낮은 풀들 파르르 떠는데 눈여겨보는 이 아무도 없다. 그 가녀린 것들의 생의 한 순간, 이 외로운 떨림들로 해서 우주의 저녁 한때가 비로소 저물어 간다. 그 떨림의 이쪽에서 저쪽 사이. 그 순간의 처음과 끝 사이에는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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